'화상벌레' 청딱지개미반날개 어떻게 생겼나? 닿기만 해도 상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10-02 1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북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일명 '화상벌레'로 알려진 곤충이 나타나 학생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MBC에 따르면 최근 전북 완주 한 대학교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남녀 기숙사에서 닿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는 벌레가 목격된다며 주의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곤충은 동남아사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로 일명 화상벌레로 불린다.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에 스치기만 해도 불에 덴 듯 화끈거리고 상처가 생긴다.

학교와 보건당국이 신고를 접수받고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상벌레[사진=MBC 뉴스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