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씨가 9차례 대면조사에서 이같이 털어놨다"고 밝혔다.
화성사건은 모방범죄로 드러나 범인이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하고 10차 사건까지 총 9차례 발생했다.
이씨는 화성사건에 더해 5건의 살인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또 30여건의 강간과 강간미수 범행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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