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 10월 3일 개천절 광화문 집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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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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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전 인천시장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오는 3일 개천절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참여한다.

이 날 애국인천시민연대는 유 전 시장을 필두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와 국가의 헌법을 수호하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서울시청역 4번 출구 프레스센타빌딩 앞에서 정오 12시에 집결한다고 밝혔다.

유 전시장은 최근들어 1500여명의 청중이 모인 애국시국강연회의 강연자로 모습을 보이며 첫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과의 시국모임을 통해서 정치현안 의견을 청취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 의하면, 유 전 시장은 내년 총선출마 예상 지역으로 본인의 고향인 ‘중동구·옹진군·강화군’과 ‘남동 갑’, ‘연수 갑’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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