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방문은 대한민국과 노르웨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노르웨이 대사관에서 동두천시 방문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노르웨이는 한국전 당시 의료지원국가로서 3,000여 회의 수술과 월 600여 명을 치료하는 등 큰 역할을 했었다.
이날은 그 당시 이동외과병원이었던 노르매쉬를 찾아가서 현장을 확인하고,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있는 노르웨이 참전비를 헌화했다.
최용덕 시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자를 헌신적으로 치료하고,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르웨이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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