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덴마크 에너지 기업과 1167억원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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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10-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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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는 자회사인 LS전선이 덴마크 에너지 기업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대만 특수법인과 1167억원 규모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약 발주처는 덴마크의 에너지 발전 사업 전문 투자회사인 CIP가 대만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해저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라고 설명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78%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5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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