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신임 대표에 윤성대 CFO 선임

윤성대 이랜드파크 신임 대표이사[사진=이랜드그룹 제공]


이랜드그룹의 호텔·레저 사업 계열사 이랜드파크는 2일 윤성대 재무총괄 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올해 38세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이랜드중국 아동사업부 브랜드장, 그룹인사총괄실 미래인재전략팀장 등을 지냈다. 

이랜드파크는 이번 인사가 그룹 레저사업의 근본적 혁신을 위한 조치로서, 신임 윤 대표가 CFO로서 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고려해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발탁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명욱 사이판 MRI(마이크로네시아리조트)법인 대표이사(58)는 이랜드파크 부대표로 겸임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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