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카리스마 기다렸다” 영화 ‘조커’ 개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보훈 기자
입력 2019-10-02 1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조커]


영화 '조커'가 2일 개봉했다.

‘조커’는 고담시에서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광대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미쳐가는 세상에서 진짜 조커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호아킨 피닉스, 재지 비츠, 로버트 드 니로 등이 출연했다.

아서 플렉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영화에는 별도 쿠키영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뉴욕경찰국(NYPD)은 조커 상영관에 잠복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7월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 중이던 콜로라도주 덴버 인근 도시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있었고, 이번 영화도 비슷한 내용과 분위기가 연출되기 때문이다.

뉴욕경찰국(NYPD) 대변인은 "현시점에서 구체적이거나 믿을 만한 위협은 없다"고 밝힌 상황이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