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2019년 스마트 안전도시‘세이프 안양’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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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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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이 2019년 스마트 안전도시‘세이프 안양’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세이프 안양은 실천형 안전교육 진행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한 사고 대처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양여자중학교 1학년 총 1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 8~10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8월 20일 교내 안전사각지대 찾기 활동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청소년응급처치 전문교육 과정, 충남 안전체험관 견학, 생존수영 교육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청소년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교육 전문 자격을 취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세이프 안양은 기존 이론과 영상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몸소 체험함으로써, 안전 전문지식 습득이 더욱 유용하게 이뤄지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안전체험활동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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