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무명시절, 출연료 대신 특산물 받았다" 설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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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0-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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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밝혀

트로트 가수 홍자가 무명시절에 대해 말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선 TV조선 ‘미스트롯’의 주역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홍자는 "무명시절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행사에서 출연료를 특산물로 대신 주더라. 용돈을 벌수가 없었다”며 “생활비를 벌지 못해 좀 속이 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 과거에는 거마비(교통비) 정도 받았다. 출연료를 받아도 마이너스였다”고 말했다.

한편, 홍자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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