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2019 SNS 마케팅 시상식 6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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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10-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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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소셜아이어워드 2019’ 혁신대상 수상

  • 한식 브랜드 ‘비비고’, 페이스북 이어 인스타그램도 인정받아


CJ제일제당 관계자가 3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19’에서 혁신대상을 수상 했다고 3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우수한 사례 또는 기업, 기관, 단체들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다.

CJ제일제당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분야에서 공식 인스타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는 대표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인스타그램 혁신대상을 받았다. 비비고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페이스북 분야에서도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고메’, ‘쁘띠첼’, ‘키친 다이어리’ 등 브랜드 인스타그램이 각 분야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참가 기업들 가운데 최다 수상인 6관왕에 올랐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CJ제일제당이 주요 소비층인 30~40대뿐만 아니라 미래 잠재 고객인 밀레니얼과 Z세대를 대상으로 SNS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SNS와 디지털 플랫폼이 익숙한 세대를 공략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이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식품을 즐기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업계 1위로써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과 CJ그룹 계열사 사회공헌 활동을 전하는 CJ나눔재단의 페이스북도 비영리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CJ나눔재단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아동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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