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우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지원은 "현주엽보다 2년 선배다"라고 말하자, 현주엽은 "국가대표로는 내가 더 선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지원은 현주엽이 국가대표 선배를 강조하자 "맨날 몸싸움만 하고 슛을 던지는 걸 본 적이 없다. 이게 무슨 농구장인지 씨름장인지 모르겠더라"고 공격했다.
그러자 현주엽은 "별로 그렇게 기억이 없는 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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