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대학생청년포럼, '이재명 지사 정책은 계속돼야...대법원 선처호소'

[사진=광명대학생청년포럼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관내 청년 활동가 모임인 광명대학생청년포럼이 최근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대법원의 선처를 거듭 호소하고 나섰다.

광명대학생청년포럼 박영훈 대표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청년의 삶을 바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면서 선처 사유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 지사는 지난 1년간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력 있게 진행 해 청년들의 삶을 바꾸었다"며 "기본소득과 경기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화재의 중심인지역화폐, 이국종 교수의 닥터헬기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의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 지사의 정책을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만일 이 지사의 정책적 실험이 부당한 판결로 좌절된다면 이제 막 지역마다 싹트기 시작한 청년 생태계가 한 순간에 시들고 황폐해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광명 청년활동가들은 이 지사의 청년정책을 지지하고 경기도정 중단을 원치 않는다. 보다 혁신·선도적 청년 정책이 지속되길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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