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표 콘텐츠 한자리에…부산시, '넥스트콘텐츠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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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10-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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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일 부산 벡스코서

넥스트콘서트페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4~6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에서 부산공동관과 웹툰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지역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회째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다.

150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465부스를 운영해 콘텐츠 전시·체험,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부산공동관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제작 등 관련 12개 기업이 참가한다. 지역 애니메이션 <달그락 달그락 꼬마돌 도도> <토템 가디언스> <꼬마갈매기 런즈> <치치핑핑> <요리법사 라이> <캘리포니아 비치> <영도할매神식당> <콩콩랜드> <그림 그리는 우주코끼리 뽀뿌>와 부산 대표 캐릭터 ‘부산언니’ ‘꼬등어’, 다큐 <부산을 그리다> 등 기업별 대표 콘텐츠가 소개된다. 또 굿즈 판매 및 애니메이션과 다큐 영상으로 구성된 미니 상영관이 운영된다.

또한, 웹툰작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작가 지망생과 시민을 위한 ‘웹툰체험관’을 운영한다. 5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마인드C(강민구) 작가 초청특강이 행사장 내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부산광관공사 부스에서는 10월 19일 열리는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를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우리시가 자랑하는 문화 콘텐츠와 전국의 우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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