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靑 신임 비서관 인사...최상영 제2부속·이준협 일자리기획 내정

문재인 대통령, 4일 신임 비서관 2명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에 최상영(56)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준협(50)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 일정을 담당하는 2부속비서관은 신지연 비서관이 지난 8월 제1부속비서관으로 옮기며 한 달 반가량 비어있었다. 부산 개성고 출신인 최 신임 비서관은 부산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 포럼지식공감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최상영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 내정자. [사진=청와대]

▲부산 개성고
▲부산외국어대 스페인어과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포럼지식공감 사무처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실장


 

이준협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 내정자. [사진=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역시 지난 7월 황덕순 당시 비서관이 일자리수석으로 승진하면서 공석인 상태였다. 이 신임 비서관은 서울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을 역임했다.

▲서울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 경제학 석사, 박사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