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한 후 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 3개 사업을 신청했고, 신청사업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사업은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이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에는 사업비 315억원(국비 91억)이 투입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된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사업비 346억원(국비 102억)으로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거지주차장, 청소년 문화의 집, 평생학습관, 장난감도서관 등의 대규모 복합건축물이 건립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해결되고, 시민들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 신청 및 선정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