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깔끔 음식만들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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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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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경기도와 함께 지난 3~9월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21개소를 대상으로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신장시장 내 18개소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덕풍시장 내 일반음식점 17개소, 제과점 1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3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위생시설개선 전문 컨설턴트와 시설 정밀진단·업소별 시설개보수 내용 진단을 통한 시설개선비 지원 뿐 만 아니라 주방 조리장, 업소 위생관리 등 위생교육도 병행됐다.

한편 김 시장은 “전통시장 내 기초 위생환경 개선으로 위생수준이 향상돼 방문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업소의 관리·감독뿐만이 아니라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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