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유저 간담회 열고 업데이트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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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10-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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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저 대상 첫 소규모 간담회 개최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첫 번째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데이트 방향성 발표를 비롯해 퀴즈 이벤트, 질의응답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가 무대에 올라 신규 무기 클래스 ‘낫’, 신규 서버 ‘루세나’, 신규 사냥터 ‘그윈델의 성소’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신규 솔로 던전과 필드 보스 추가, 신규 영웅과 전설 펫, 유니콘 탈것, 의상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오는 10월 17일 진행된다.

다음으로 유저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던전’, ‘PvP’, ‘길드’ 주제별로 소개하고, 개발진이 직접 현장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찬 모아이게임즈 대표는 “트라하에 많은 사랑 보내주신 유저 분들께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언제나 유저들과 소통하고 끝까지 함께하는 트라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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