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태풍 피해 삼척시 600만원 상당 구호 물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05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은수미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5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삼척 복구 지원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즉석밥·컵밥 500개, 햇반 3600개, 생수 2ℓ짜리 600개, 500㎖짜리 3000개다.

이번 태풍으로 삼척시는 사망 1명, 부상 2명 외 145가구 2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445채의 주택이 매몰 또는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구호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향후 삼척시에서 지원을 요청할 경우,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복구 인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삼척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각종 행사 상호 교류방문, 자매도시 어린이 초청 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