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한 물품은 즉석밥·컵밥 500개, 햇반 3600개, 생수 2ℓ짜리 600개, 500㎖짜리 3000개다.
이번 태풍으로 삼척시는 사망 1명, 부상 2명 외 145가구 2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445채의 주택이 매몰 또는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구호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향후 삼척시에서 지원을 요청할 경우,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복구 인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