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는 8일 오전 9시 벡스코에서 ‘또 다른 세상,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부산’을 주제로 '유-아이오티 월드 컨벤션 2019'(U-IoT World Convention)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 및 미래 비전 제시, 트렌드 공유 및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올해 5회째다.
올해는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5G로 열어가는 새로운 세상’,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미래’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사물인터넷(IoT) 관련 스타트업․기업․공공기관 관계자, 개발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유공 기업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2019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아이디어 경매를 위한 ‘제2회 스마트 IoT 아이디어 옥션 마켓’ 및 ‘2019 부산 IoT 강소기업 공동 채용 박람회’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우리 곁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서비스를 기업, 시민, 학생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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