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는 오는 25일 국내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11 시리즈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이폰11 시리즈 케이스는 넓은 카메라 면적을 포함, 디바이스 보호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그립감 등 사용감을 높였다.
투명 케이스인 ‘울트라하이브리드’는 후면 카메라 보호에 집중해 디바이스 스크래치 방지를 위해 기존 뒷면 모서리 부분을 높게 디자인한 ‘리어가드’를 카메라 부분에 적용했다. 공정 중 발생하는 뒷면 모서리 부분 홀과 게이트 자국을 제거해 먼지 유입을 막고 미관상 불편함을 없앴다.
TPU와 PC 소재가 결합된 ‘터프아머XP’는 강력한 보호력과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살렸다. 이중 구조 특성 상 장∙탈착이 어렵고 케이스가 파손될 우려가 있다는 기존 지적을 반영해 모서리 결합 부분에 후크를 적용했다.
이 외에 슬림한 ‘씬핏 시리즈’, 프리미엄 케이스 ‘건틀렛’, ‘라마농 캘린’ 등 다채로운 컬렉션을 구성했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슈피겐 공식 스마트스토어와 오픈마켓에서 진행되는 ‘얼리버드 이벤트’에 참가하면 아이폰11 시리즈 케이스 전제품을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단순히 스마트폰 디자인에 맞추는 것이 아닌 꾸준한 연구를 통해 0.01mm 디테일이라도 발전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폰11 케이스도 그립감과 보호력은 물론 디자인 균형감까지 고려한 설계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