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오는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기계·나노·항공 산업을 중심으로 ‘2019 주력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가 직접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기업인들과 밀접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한편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경남테크노파크의 경남 주력산업 육성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남에 투자한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한다. 18개 각 시·군에서는 상담테이블을 운영하면서 맞춤형 투자입지 소개와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개별상담을 벌인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기업인과 함께 경제 위기를 상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의 투자환경과 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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