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YBM넷의 기존 토익(TOEIC) 인강을 바탕으로 일본어 버전의 토익 강의를 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사가 일본의 토익 B2B 교육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일본어 버전의 토익 강의는 iBEC JAPAN의 부사장 Hiroko Kuno가 강사로 참여, YBM넷 인강 전용 스튜디오에서 YBM넷의 콘텐츠와 인강 촬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렇게 만들어진 일본어 버전의 토익 강의를 iBEC JAPAN의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11월 1일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교육박람회인 JALT에서도 소개한다.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는 "YBM넷의 우수한 콘텐츠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어 버전의 토익 인강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iBEC과 협력해 일본의 기업 토익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