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미국 뉴욕 코믹콘 참가…‘서머너즈 워’로 글로벌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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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10-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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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머너즈 워’ IP로 조성한 부스 설치하고 포토존·게임시연·이벤트 진행

컴투스는 지난 3일(현지시각기준)부터 나흘 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대중문화 전시회인 ‘2019 뉴욕 코믹콘’에 참가하고 세계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고 7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 대중문화 축제로 열리는 코믹콘 중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행사로, 올해도 수 많은 관람객이 게임을 비롯해 만화·영화·애니메이션·피규어·코스프레 등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했다.

컴투스는 앞서 지난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2년 연속 참가한 데 이어, 이번 뉴욕 코믹콘에 처음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최고의 대중문화 시장인 북미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뵀다.

부스에서는 크로마키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서머너즈 워’ 관련 선물을 얻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임을 넘어 애니메이션·영화·소설·코믹스로 폭넓게 확장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와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단편 애니메이션 ‘프랜즈 앤 라이벌’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서머너즈 워’ 시연 섹션 운영과 피규어 전시와 같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컴투스는 이와 함께 올해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의 7번째 행사를 뉴욕 코믹콘 행사장 인근에서 개최하고, 뉴욕 현지와 현장을 찾은 게임 팬들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샌디에이고에 이어 뉴욕까지 대중문화 성지라 불리는 코믹콘에서 ‘서머너즈 워’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라며 “세계 팬들이 게임에서 대중문화 IP로 진화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의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 코믹콘에 참가한 컴투스 부스.[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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