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열린시장실(주민간담회)’은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 도척면 도웅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28회 실시됐다.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 뜻깊은 주민 소통의 시간이 됐다.
그동안 총 28회 406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가 140건, 교통 65건, 상하수도 31건 등 대부분이 시가 취약한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 쪽에 집중됐으며 교육·환경·도시계획 등 다양한 주민의견이 접수됐다.
한편 신 시장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시민 의견들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주민들의 불편함에서 비롯한 것이므로 건의사항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해 건의자와 함께 소통하면서 완료시까지 지속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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