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함께한지 220일, 예랑이 듬직하다”...훈훈한 남편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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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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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의 결혼이 화제다.

올해 1995년생인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사실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아름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혼전임신을 둘러싼 네티즌의 반응에 "따스한 말과 이쁜 행동들로 제 공간을 채워달라"고 답하며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두살 연상의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아름은 이달 초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함께한지 220일이나 되었네! 나에게 늘 손 내밀어 주고 예뻐해 주고 하루도 빠짐없이 ‘예쁘다, 사랑한다’라는 말로 나의 자존감을 올려준 우리 멋진 예랑이. 그럼에도 늘 함께 한 것처럼, 쭉 함께하면서 티격태격 친구처럼 늙어서도 재밌게 살자”라는 글과 함께 남편을 공개했다.

그는 “새삼 저 사진 속에 오빠는 참 믿음직하고 듬직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날 지켜주는 오빠가 되길 바라도 될까? 이것 말고는 더 바랄 것 없이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 우리 오빠니까. 오빠 늘 고맙고 사랑해”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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