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는 고사양의 메모리폼을 소재로 한 엔트리 버전 2종(슈퍼싱글·퀸)과 프리미엄 버전 3종(슈퍼싱글·퀸·킹) 등 5종의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오’ 매트리스는 동일한 스펙의 대형 브랜드사 제품 대비 절반 이하 가격이다.
코오는 “틀을 깨자!(Let’s Break it!)" 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매트리스 등 수면 제품 시장의 불필요한 가격 거품 및 공급자 중심의 규격을 걷어내는 한편, 내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원칙으로 시장 대응에 나선 수면 관련 스타트업 ‘몽류당(夢流堂)’의 신생 브랜드다.
코오는 최근 에그 베개, 220cm 롱 매트리스 등 수면과 관련한 고사양 및 비규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바 있다.
홍경표 코오 상품 총괄은 “생산자 중심의 수면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불필요한 가격 거품을 걷어내는 등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되찾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내 가족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만을 만든다는 깐깐한 원칙으로 합리적인 제품을 제안하는 숙면 파트너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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