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만두달인으로 경력 35년의 '향원만두' 유원동 달인이 소개됐다.
유원동 달인은 충남 서산시 명륜로에서 '향원만두'를 운영하고 있다. 튀김만두에 가까운 군만두를 맛볼 수 있다.
원래 이곳은 30년 전부터 이미 지역민들에게는 유명한 곳이었지만 아쉽게도 오랫동안 문을 닫았다가 장장 20년 만에 재 오픈을 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의 만두의 강점은 풍부한 육즙이다. 바로 그 육즙의 비밀은 공기를 원천 차단하는 달인만의 고기 숙성방법이다. 독특한 재료를 끓인 물로 빚는다는 만두피 또한 달인의 노하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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