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3년까지 실감콘텐츠를 통한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1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5G 시대 보안 강화를 위해 '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정부는 7일 제11회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방안 △5G 시대 선도를 위한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 △ICT기금제도 합리화 방안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실행계획(2020년) 등 정보통신 분야 주요 정책 4건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실감콘텐츠 확산을 위해서는 '실감콘텐츠 민관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2023년까지 실감콘텐츠 생산액 20조원, 수출액 5조원, 전문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결의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활성화로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고품질의 실감콘텐츠가 킬러 서비스로 부각됐다.
특히 실감콘텐츠는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의 질과 산업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0년부터 공공서비스와 산업, 과학기술에 실감콘텐츠를 적용하는 프로젝트 'XR+a'를 추진한다. 공공부문에서는 국방훈련, 실감교육, 가상수술 등 실감콘텐츠 활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부터 우선 적용해 AR매뉴얼 기반 제조, 자율주행차 가상주행, AR현미경과 같은 산업현장과 연구개발분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실감콘텐츠의 최종 지향점인 홀로그램의 5대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2027년까지 18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VR·AR 디바이스 활용이 늘어나도록 200g 이하 초경량, 120인치 TV 효과를 내는 광시야각 등 핵심기술 개발사업도 신설한다.
내년부터 아시아 최대 수준의 '5G 입체 실감콘텐츠 제작인프라'를 상암동 한국VR·AR 콤플렉스에서 운영하며 판교ICT문화융합센터에 5G 콘텐츠 테스트베드인 '5G 실감콘텐츠 오픈랩'을 구축한다.
더불어 실감콘텐츠 분야 육성 펀드를 운영해 2023년까지 관련 전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5G 서비스 예정국가와 신남방국가 등 전략시장으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기반 현장교육과 산업융합 교육과정을 신설하며 '5G 실감콘텐츠 랩' 운영으로 2023년까지 5550명(실무인재 4700명, 석·박사급 850명)을 양성한다.
규제 개선을 위해서는 ICT 규제 샌드박스와 규제자유특구를 적극 활용하며 VR페스티벌 행사 개최와 지역 과학관 실감콘텐츠 순회 전시, 체험관 구축 등으로 실감콘텐츠 저변을 지역까지 확대해 나간다.
신뢰할 수 있는 5G 융합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ICT융합 기기·제품·서비스의 개발·구축 단계부터 보안위협을 예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보안성 시험과 취약점 점검을 수행해 보안 위협을 진단하고 보안기술 적용방안 등을 제시하는 보안모델을 개발한다.
융합보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융합보안 기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공용 5G/IoT 보안기술개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5G 핵심서비스와 연계한 융합보안대학원을 2020년까지 8개로 확대해 실무 교육을 추진하고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5G 환경을 위한 정보보안 선도기술을 확보한다.
정부는 융합보안 강화 방안 실행으로 ICT 산업계의 보안투자 확대가 정보보호 신시장 창출의 마중물 역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전략위에서는 ICT기굼을 '정보통신방송발전기금'으로 통합하고 '정보통신방송발전기금운용심의회'로 관리체계를 일원하 하는 방안도 수립했다.
또한 홈쇼핑사업자에 대한 분담금 산정기준을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와 동일하게 '홈쇼핑사업 관련 매출액'으로 변경했다. 분담금 산정기준 변경으로 인해 홈쇼핑업계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초 징수율을 결정하고 매출액 구간별 징수율 설정 등 분담금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징수율 체계 구축을 검토한다.
2020년 ICT 정책방향은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 산업 인프라 생태계조성, 미래사회 변화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158개 과제에 3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제조, 농수산업,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지능화 기술을 접목해 혁신성장으로 연계하고, 고령화·미세먼지·안전 등 시급한 사회문제에 지능화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7일 제11회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통해 △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방안 △5G 시대 선도를 위한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 △ICT기금제도 합리화 방안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실행계획(2020년) 등 정보통신 분야 주요 정책 4건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실감콘텐츠 확산을 위해서는 '실감콘텐츠 민관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2023년까지 실감콘텐츠 생산액 20조원, 수출액 5조원, 전문기업 100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결의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활성화로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지면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고품질의 실감콘텐츠가 킬러 서비스로 부각됐다.
실감콘텐츠의 최종 지향점인 홀로그램의 5대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2027년까지 18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VR·AR 디바이스 활용이 늘어나도록 200g 이하 초경량, 120인치 TV 효과를 내는 광시야각 등 핵심기술 개발사업도 신설한다.
내년부터 아시아 최대 수준의 '5G 입체 실감콘텐츠 제작인프라'를 상암동 한국VR·AR 콤플렉스에서 운영하며 판교ICT문화융합센터에 5G 콘텐츠 테스트베드인 '5G 실감콘텐츠 오픈랩'을 구축한다.
더불어 실감콘텐츠 분야 육성 펀드를 운영해 2023년까지 관련 전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5G 서비스 예정국가와 신남방국가 등 전략시장으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기반 현장교육과 산업융합 교육과정을 신설하며 '5G 실감콘텐츠 랩' 운영으로 2023년까지 5550명(실무인재 4700명, 석·박사급 850명)을 양성한다.
규제 개선을 위해서는 ICT 규제 샌드박스와 규제자유특구를 적극 활용하며 VR페스티벌 행사 개최와 지역 과학관 실감콘텐츠 순회 전시, 체험관 구축 등으로 실감콘텐츠 저변을 지역까지 확대해 나간다.
신뢰할 수 있는 5G 융합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ICT융합 기기·제품·서비스의 개발·구축 단계부터 보안위협을 예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보안성 시험과 취약점 점검을 수행해 보안 위협을 진단하고 보안기술 적용방안 등을 제시하는 보안모델을 개발한다.
융합보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융합보안 기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공용 5G/IoT 보안기술개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5G 핵심서비스와 연계한 융합보안대학원을 2020년까지 8개로 확대해 실무 교육을 추진하고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5G 환경을 위한 정보보안 선도기술을 확보한다.
정부는 융합보안 강화 방안 실행으로 ICT 산업계의 보안투자 확대가 정보보호 신시장 창출의 마중물 역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전략위에서는 ICT기굼을 '정보통신방송발전기금'으로 통합하고 '정보통신방송발전기금운용심의회'로 관리체계를 일원하 하는 방안도 수립했다.
또한 홈쇼핑사업자에 대한 분담금 산정기준을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와 동일하게 '홈쇼핑사업 관련 매출액'으로 변경했다. 분담금 산정기준 변경으로 인해 홈쇼핑업계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초 징수율을 결정하고 매출액 구간별 징수율 설정 등 분담금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징수율 체계 구축을 검토한다.
2020년 ICT 정책방향은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 성장동력 기술력 확보, 산업 인프라 생태계조성, 미래사회 변화대응 등에 초점을 맞춰 158개 과제에 3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제조, 농수산업,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지능화 기술을 접목해 혁신성장으로 연계하고, 고령화·미세먼지·안전 등 시급한 사회문제에 지능화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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