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10시부터 시작되며,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 과천민속예술단이 9시 30분부터 ‘과천 삼남길 새술막지놀이’를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부문, 문화·교육·체육 부문, 효행·선행 부문 시민대상과 8개 분야의 도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 ‘쌍줄다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김종천 시장은 “우리 과천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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