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분기 개인 국내 주식 거래 점유율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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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0-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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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올해 3분기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이 30%를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을 통한 개인 거래대금은 118조1000억원(약정 환산 236조2000억원)으로 전체 국내 주식시장 개인 거래대금(390조원) 가운데 30.28% 비중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3분기 키움증권 비중이 20%를 넘어선 이후 8년 만에 30%도 돌파한 것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주식거래에 최적화된 시스템인 '영웅문'을 통해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증권방송 '채널K'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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