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7일 "오는 11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송가인 첫 단독 리사이틀 'Again(어게인)' 공연 실황을 MBC에서 단독 중계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TV조선과 송가인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앞서 송가인의 공연 중계를 TV조선과 논의했으나, 결국 MBC가 맡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 녹화가 19시간 동안 진행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불화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TV조선 관계자는 송가인과의 불화설에 대해 지난달 한국일보를 통해 "모든 것들이 추측성이지 않냐"고 반문하며 "맞다 아니다 이야기 할 것도 없고 관련해 드릴 공식 코멘트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