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황기순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재원은 황기순에게 '인생 패자 부활전 승리한 분이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황기순은" 너무 감사하다. 한 때는 내가 나를 포기했다. 내가 대중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는다는 게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야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내가 잘 못한 일에 대해서는 충분히 잘 못했고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08/20191008083215510307.jpg)
[사진=KB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