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은 소설가로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지난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부문 등단을 통해 데뷔했다.
은희경 소설가는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앉아서 쓰는 건 2년 걸린다. 계속 앉아있는 건 아니지만 한 소설은 연재를 했는데 1년 3개월 간 연재했고 고치는데 1년 넘게 걸린다. 마감이 있어야 규칙도 있다"며 "단점은 안 떠오르면 못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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