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 내항의 과거와 미래 순회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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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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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미 바다열차 개통에 맞춰 개항장 내 3개 역사 순회전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내항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내항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사진자료를 개항장 내에 위치한 역사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시는 10월 1일 인천역에서 시작하여, 10월 8일 월미바다열차 개통일정에 맞추어 월미공원역에서 이동하여 전시하고, 향후 수인선 신포역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월미바다역 전시 현장[사진=인천시]


전시자료는 화도진도서관으로부터 제공 받은 인천항 향토사진과 올해초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공개된 내항재생 마스터플랜 조감도 등으로,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현재의 내항을 조망한 시민들이 과거의 축항 모습과 내항재생의 미래비전 조감도 관람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시민들의 흥미 유발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간략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구혜림 재생콘텐츠과장은 “앞으로도 작지만 시민이 함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현장설명, 현장전시 등을 꾸준히 마련해 인천형 시민참여재생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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