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 "남일우, 건강 안 좋아져…대사 외우기 힘들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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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0-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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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방송되는 JTBC ‘비밀기획단’에서 밝혀

아들 남성진이 아버지 남일우에 대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비밀기획단’에서 배우 남성진이 세 번째 프러포즈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남성진은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 한번 해본 적이 없던 아버지가 최근 건강이 안 좋아졌다. 기억력도 점점 안 좋아지셔서 대사를 외우기 힘들어하신다. 더 늦기 전에 이번 기회에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를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일우 나이는 1938년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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