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보청기, 한글날 맞아 전국 동시 ‘딜라이트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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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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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중국 시장 기술 수출로 주목받고 있는 딜라이트보청기가 오는 10일~11일 이틀간 한글날을 기념하는 ‘딜라이트의 날’ 행사를 전국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언어를 잘 보는 것만이 아닌 잘 들어야 한다는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보청기 수리비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 주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방문하신 고객들에게는 무료 청력검사의 혜택도 준비했다.

최근 국내 최초 중국 음향기기 전문 생산기업인 ‘거보타이(GEVOTAI)’와 기술 협력 및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주목받고 있는 딜라이트보청기는 자체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사진=딜라이트]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진행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가격 할인 및 우선 공급 서비스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보청기를 착용 후 가장 중요한 사후관리의 부분 즉, 소리조정(fitting) 과 청력 재활 훈련 등의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지만, 사후 관리 소홀/정보의 부족으로 1372 소비자상담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 접수된 60세 이상 고령자의 의료기기 관련 불만 상담 중 보청기 상담이 단일 품목으로는 681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딜라이트보청기 관계자는 “딜라이트보청기는 우리 회사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국 딜라이트보청기 매장에서 동일하게 책임 사후관리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며”보청기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이 더욱 중요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딜라이트보청기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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