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알람에 정식오픈한 '아우디 센터 세티아 알람' (사진=마쓰시마 홀딩스 제공)]
독일 자동차 제조사 아우디의 4S(판매, 서비스, 부품교환, 스프레이 도장) 센터가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샤알람에 정식 오픈했다. 7일자 말레이시안 리저브가 이같이 전했다.
동 센터는 샤알람의 신흥 고급 주택 단지 세티아 알람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명은 '아우디 센터 세티아 알람'. 연면적 9600㎡ 4층 규모의 건물은 신차와 중고차 약 20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20대분의 정비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 센터 운영은 자동차 판매회사 마쓰시마 홀딩스 산하 리마우 인터내셔널이 담당한다. 마쓰시마는 40년 동안 중고차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경력이 있으며, 2012년에 말레이시아에 정비공장을 개설, 2015년에는 아우디와 말레이시아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동 사는 일본 교토(京都)와 나라(奈良)에 세 곳의 아우디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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