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당뇨병!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김재택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관리(김현민 내분비내과 교수) △당뇨인을 위한 건강식사(유혜숙 당뇨병 전문영양사) △올바른 자가혈당 관리법(이소은 당뇨병 교육간호사) △질의응답의 등으로 구성됐다.
당뇨병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없이 참석할 수 있다. 강연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희망자에 한해 혈당검사와 혈압측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당뇨병은 당장 생사가 결정될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다양한 합병증 때문에 무서운 질환”이라며 “특히 젊은 나이에 생기는 당뇨병일수록 협심증, 심부전증, 당뇨망막병증 등과 같은 합병증 발병률이 높아져 초기 진단 후 철저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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