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글날, 전국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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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10-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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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

한글날인 내일(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기온은 1~12도(오늘 9~16도, 평년 7~16도), 낮 기온은 19~23도(평년 21~24도)다.

지역별 최저 예상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1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강원산지, 경북내륙에는 오전까지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주민들은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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