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출시 앞두고 ‘아이폰7' 공짜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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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10-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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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핫버스폰 캡처 ]


애플의 신작 모델인 ‘아이폰11’ 시리즈 국내 출시일이 오는 25일로 사실상 확정된 걸로 전해졌다. 이에 일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구형 아이폰 ‘제고 정리’에 나섰다. 아이폰7+의 경우, 공짜폰도 등장했다.

스마트폰 공구카페인 '핫버스폰'은 아이폰7 시리즈를 전 요금제 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폰X와 아이폰XR은 각각 40만 원대, 5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다. 구매후기를 작성할 경우, 애플 에어팟 2세대도 증정한다.

아이폰11 시리즈는 5세대(5G) 인프라가 아닌 LTE 모델로만 출시된다. 앞서 출시된 미국 등 30여개 1차 출시국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아이폰 판매량 추정치를 7000만~75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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