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보스웰리아를 소개하면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9일 저녁 방송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그녀가 잘 먹고 잘 사는 법’ 코너에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관절 건강 관리를 위해 보스웰리아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국내에서는 유향으로 불렀으며,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다.
보스웰리아는 관절 통증 감소 및 연골 기능 유지에 효능이 있다.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붓기를 감소시키는 데도 탁월하다.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보스웰리아는 일반적으로 가루나 캡슐 형태로 섭취한다. 하루 4g 이상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와 구토, 메스꺼움, 설사, 피부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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