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부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11시 25분 출발하고,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4시 40분 출발한다.
인천∼세부 노선은 대부분 항공사가 야간에 운항하고 있어 에어부산 오전 출발 노선이 여행객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주 4회 운항(월·수·목·토)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25분 출발하고, 현지 공항에서는 오후 2시 15분 출발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가오슝 노선 대만 현지 탑승객 비율이 70%를 돌파했다"며 "오랜 기간 운항하면서 다져놓은 현지 영업망과 마케팅을 활용해 인천 노선에서도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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