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추진본부가 경기 남동부(광주·성남·용인) 소재 기업의 마케팅과 투자유치, 재무교육 등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특화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단국대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 1층 SW디자인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및 R&D 기획 △특허 △세무·회계·재무관리 등이다. 강의별 선착순 30개 기업을 모집하며 단국대 홈페이지틀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학협력단(031 8005 2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석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됐다”며 “중소기업뿐 아니라 예비창업자,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등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