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3.84% 내린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8만200원에서 장을 출발해 점점 낙폭을 키우고 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 보고서에서 "국내 면세 업체 간 경쟁 심화와 홍콩 시위로 인한 첵랍콕 면세점 실적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0%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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