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 몽골 복지부 의료 훈장 영예

몽골 힘찬병원 건립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방안 논의

이수찬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대표원장이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청사에서 보건부로부터 의료 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료 훈장은 힘찬병원의 몽골 의료환경 발전을 위한 그간의 행적을 높이 평가해 몽골 보건부가 수여했다. 훈장 수여식 이후 힘찬병원과 몽골 보건부 관계자들은 몽골 힘찬병원 건립에 대한 상호협력과 지원방안, 의료기술 전수 및 선진의료 정보의 원활한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수찬 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몽골에 전파하고,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외 병원 개원뿐 아니라 현지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찬 대표원장(왼쪽) 간디 툭스자르갈 전 몽골 보건부 장관(가운데)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힘찬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