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스리랑카와 200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이 선발로 나섰다.

환호하는 손흥민과 이강인 (화성=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0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2차전 한국 대 스리랑카 경기. 손흥민이 첫 골을 넣은 뒤 이강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스리랑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02위다. 한국과는 40년 전 맞붙었다. 당시 1979년 9월 대구에서 열린 박대통령컵 쟁탈 국제축구대회에서 한국이 6-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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