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현판 릴레이 계속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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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최종복 기자
입력 2019-10-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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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초록우산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매년 50만 명의 아동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45만명의 후원자와 50만명의 봉사자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업을 돕고 있다.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현판 릴레이는 내가 거주하는 인근의 아이들을 매월 정기적으로 돕는 후원에 참여한 후원처에 전달되는 현판이다.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현판릴레이가 개인, 단체,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메이저(주) 최유진 대표, ㈜도원산업시스템 유인화 대표, 어프로치 박승환 대표가 나눔현판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나눔현판에 참여한 최유진 화성메이저(주) 대표는 “아직도 우리 지역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 같다. 미약하나마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작은 후원이지만 십시일반 기금이 모인다면 한 명의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달하였으며, ㈜도원산업시스템 유인화 대표는 고양시 여성CEO 기업인회 회장직을 맡아 활동하면서 많은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지만 무엇보다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아동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승환 어프로치 대표는 “젊어 도전은 나에게 큰 기회이다. 현재 세일즈활동을 주력 사업으로 하면서 나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나태해지지 않으려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보람도 있고 의미도 있어 요즘 더욱 열심히 노력한다”면서 수익금의 10%를 기부에 동참하기로 약속하고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현판 릴레이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우리 국내 대표 나눔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릴레이 참여 후원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릴레이 연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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