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총 5000만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하고, 신복위는 이를 활용해 신용회복지원중인 대상자 약 5000명에게 우체국의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자는 별도의 부담금 없이 각종 재해 사고 발생 시 보험금(재해사망금 2000만원, 재해입원금 1일 1만원, 수술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보험가입 및 운영, 추가보험료를 부담한다. 만기 시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납입보험료(1만원 또는 3만원)을 가입자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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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정현철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장,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왼쪽부터)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11/20191011143716969781.jpg)
김중식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 정현철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장,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왼쪽부터)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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