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여행 전문가이자 '역사스토리의 달인'으로 소문난 조상렬 박사(대동문화재단 대표)가 최근 광주 행복문화재단에서 1200번째 역사인문특강을 했다.
‘역사인물 여행속의 인문학’을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조 박사는 우리나라 산과 강, 지리적 특성과 그 속에서 생성된 의향, 예향, 맛의 고장 미향의 숨은 이야기를 구수한 입담과 감칠맛 나는 스토리로 전해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 박사는 역사와 문화재, 전통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고 문화유적을 직접 답사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2006년 30번의 강의를 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16년 1000번에 이어 이번에 1200번째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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