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연주에는 독일 하노버소녀합창단과 필리핀 리가오청소년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하고 색다른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못잊어’, ‘높은 곳에 오르자’, ‘가장받고 싶은 상’, ‘꽃구름 속에’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독일하노버 소녀합창단은 2014년 제9회 독일 합창대회에서 독특한 음악성과 원숙한 소리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독일 최고의 청소년합창단으로 꼽힌다.
독일과 필리핀에서 온 이들 합창단도 자국을 대표하는 명곡들로 무대에 오르고, 3개 합창단의 연합무대도 꾸며질 예정이어서 이색적 음악을 원하는 애호가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석무료입장으로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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